저자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는 하버드 심리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의 2011년 출판된 책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 : Why Violence Has Declined"의 한국어 번역 제목입니다. 스티븐 핑커는 1954년 캐나다 몬트리올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21년간 MIT의 뇌인지과학과의 교수 재직하였으며 지금은 하바드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핑커는 언어와 인지과학에 대해 학술 논문에서 대중을 대상으로한 대중 과학서까지 다양한 수준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핑커는 아이들이 어떻게 언어를 습득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노암 촘스키의 언어 이론을 발전시킨 것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언어, 인간 행동..
배 경 19세기말과 20세기초 러시아, 소수의 가진 자들과 다수의 없는 자들 사이에서, 또 전쟁으로 무너진 일상의 삶 속에서도 톨스토이는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은 1885년에 출판된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이 단편 소설집에는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사람은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와 같이 작가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미 ‘전쟁과 평화’를 출간 한 이후여서 작가로서 원숙한 시기에 이 작품이 집필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톨스토이의 말년에, 인생을 회고하며 정리한 그의 생각을 마치 한 편의 감동적인 동화처럼, 또 한편의 우화 같이 담담히 보여 줍니다. 이 소설은 상당히 짧으면서도 직접적인 표현 방법을 통해..
들어가는 말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지금, 불확실의 허들을 넘고 싶다면 분초를 다투는 속도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라고 저자는 표지에서 언급한다. 또한 저자는 모든 학자들이, 많은 책들이'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때에 인간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얘기한다. 즉 다핵화, 핵개인화 시대에 개인과 사회가 적응하기 위한 방식과 또 AI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인간의 역할 찾기가 핵심 주제이다. 저자 김난도는 대학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유튜버이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유튜브 채널 트렌드 코리아 tv를 진행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2008년부터 출간하고 있으며,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권하고 있다.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