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설득의 심리학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통해 자신의 신념, 태도 또는 행동을 변화시키도록 어떻게 영향을 받고 확신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말합니다. 이 연구 분야는 설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이해하기 위해 개발된 수많은 이론과 모델을 통해 심리학 및 사회 심리학에서 광범위하게 탐구되었습니다.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Cialdini)의 책 6가지 설득의 원리"(The Psychology of Persuasion")은 설득의 심리학에 관한 중요한 원리와 전략을 다룬 책으로, 설득과 영향력에 대한 풍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설득의 심리학은 우리나라에서만 200만 부 정도 팔렸고 21년 된 책인데도 2022년에 전면 개정판으로 엄청 두껍게 나오게 된 책입니다. 애리조나 주립대 심리학 마케팅..
들어가며 기분과 태도는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심리적 개념이며 서로 관련되어 있지만 정신적, 정서적 상태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낸다. 한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기분이 안 좋을 때를 봐야 한다는 말을 한다. 어떤 일에 화가 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기분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기뻐할 때 기뻐하고 화가 날 때 화를 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황이나 일이 감정과 분리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기쁨도 슬픔도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 순간을 감정으로 재편집해서 관계를 틀어지게 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감정에서 야기되는 행동에 좋고 나쁨이 있을 뿐이다. 주로 나쁜 감정을 쏟아내는 대상이 가족이다...
저자 소개 저자인 존 폴 민다는 캐나다 웨스터논타리오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과 생각에 관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수업은 체계적이고 쉬운 설명으로 호평을 얻어 우수 교육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웨스턴온타리오 대학교의 뇌와 마음연구소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연구실을 이끌며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범주와 개념으로 조직하는 방법과 개념적 구조가 인간의 사고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인지심리학의 역사와 뇌에 대한 기본 개념, 뇌 연구가 인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각, 주의력, 기억, 개념과 범주, 언어와 사고, 추론, 의사결정 등 심리학의 고전적인 영역까지 총망라에서 다룬다. 특히 이 책은 AI 시대 필수 교양 인지심리학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저자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는 하버드 심리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의 2011년 출판된 책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 : Why Violence Has Declined"의 한국어 번역 제목입니다. 스티븐 핑커는 1954년 캐나다 몬트리올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21년간 MIT의 뇌인지과학과의 교수 재직하였으며 지금은 하바드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핑커는 언어와 인지과학에 대해 학술 논문에서 대중을 대상으로한 대중 과학서까지 다양한 수준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핑커는 아이들이 어떻게 언어를 습득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노암 촘스키의 언어 이론을 발전시킨 것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언어, 인간 행동..
배 경 19세기말과 20세기초 러시아, 소수의 가진 자들과 다수의 없는 자들 사이에서, 또 전쟁으로 무너진 일상의 삶 속에서도 톨스토이는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은 1885년에 출판된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이 단편 소설집에는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사람은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와 같이 작가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미 ‘전쟁과 평화’를 출간 한 이후여서 작가로서 원숙한 시기에 이 작품이 집필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톨스토이의 말년에, 인생을 회고하며 정리한 그의 생각을 마치 한 편의 감동적인 동화처럼, 또 한편의 우화 같이 담담히 보여 줍니다. 이 소설은 상당히 짧으면서도 직접적인 표현 방법을 통해..
들어가는 말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지금, 불확실의 허들을 넘고 싶다면 분초를 다투는 속도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라고 저자는 표지에서 언급한다. 또한 저자는 모든 학자들이, 많은 책들이'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때에 인간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얘기한다. 즉 다핵화, 핵개인화 시대에 개인과 사회가 적응하기 위한 방식과 또 AI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인간의 역할 찾기가 핵심 주제이다. 저자 김난도는 대학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유튜버이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유튜브 채널 트렌드 코리아 tv를 진행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2008년부터 출간하고 있으며,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권하고 있다. 인공지능..